3월이 시작한지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 학생들의 방학이 끝났다. 시간이 참 빠른듯싶다. 요즘 빅픽처라는 책을 읽고있다.

 

평소 접하던 내용의 책이 아닌지라 처음엔 조금 거부감이 있었지만 점점 몰입하면서 읽고있다. 확실히 유명한데에는 이유가 있는것같다. 만약 많은 사람들이 이 일기를 본다면 '빅픽처'라는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던데 솔직히 마음의 양식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책을 읽는것이 재미는 있다. 모르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는 종이들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하고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였을때 희열을 느낀다.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팁을 주자면 처음에 그림책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그림책은 어린애들이나 보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그림책은 말 그대로 그림만으로 구성되어있는 책이다. 이 말인 즉슨, 상상력을 이용하여 책을 이해해야한다는 뜻이다. 글씨가 읽기 힘들다면 그림을 보면된다. 그림을 보면 글과는 다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것보다 상상력을 키우는 것,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